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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감성·생생한 체험이 살아있는 배움터

학교탐방- 보은 판동초 연은실 기자l발행일2017.05.29l수정2018.07.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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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장선생님과 어린이들

보은 판동초(교장 박길순)는 팔 판서, 즉 여덟 명의 판서가 나온다는 보은군 삼승면 내망리에 1962년 개교했으며 57명의 어린이가 다니고 있다. 이 학교는 올해 도교육청 지정 ‘미래핵심역량교육 연구시범학교’로 ‘꿈 쑥쑥 끼 충만 함께 행복한 판동 동그라미 교육’이라는 교육방향을 세웠다. 이에 △참여협력 소통학교(동) △미래리더 진로학교(그) △창의신장 체험학교(라) △감성충전 예술 학교(미) 교육을 실천하며 어린이들의 ‘미래핵심역량’ 키우기에 힘쓰고 있다. 또 각종 공모사업 지원을 통한 예산 확보로 농촌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체험 진행과 감성을 키우고 있다. 고운 감성의 어린이들과 열정적인 선생님들이 미래를 그려가는 판동초의 교육활동을 지면에 담았다. <편집자>

행복한 오후… 동그라미 방과후학교
판동초 어린이 대부분은 등하교에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사교육기관이 거의 없는 환경 때문에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학교에서는 ‘꿈 쑥쑥 끼 충만 함께 행복한 판동 동그라미 방과후학교’라는 목표를 세우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그라미’는 △모두 하나되는 교육(동) △꿈을 그리는 교육(그) △체험 중심의 교육(라) △감성이 숨쉬는 교육(미) 등의 세부목표이다. 어린이들은 올해로 7년째 운영되는 피아노교실을 비롯해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영역의 요일별 프로그램에 흥미롭게 참여하고 있다.
또, 판동초는 ‘지역연합 토요방과후학교 세대공감 유니스쿨’, ‘삼성꿈장학재단 방과후지원 사업’, ‘현대정몽구재단의 온드림스쿨’ 운영 등으로 더욱 다채롭고 심화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대공감 유니스쿨’은 보은지역 초중고 4개 학교 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와 학생이 서로 멘토, 멘티가 되어 재능을 발견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 중심이다. 또, ‘온드림 스쿨’과 ‘삼성꿈장학재단’ 지원을 통한 예산 및 강사 확보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인재 기르기
판동초는 어린이들의 창의성·끼·재능을 살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창의성을 기르는 데는 창의미술, 바둑, 컴퓨터, 기타, 영어튼튼, 피아노, 하모니카, 연극 축구 등의 방과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 선도학교와 독서교육중심학교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키우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교사 연수를 바탕으로 동아리를 조직하고 특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다가오는 소프트웨어 정규교과 도입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독서교육 중심학교로 독서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및 학년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아동 친화적인 서가를 구축하고 저학년용 독서 다락방을 만들기도 했다. 새롭게 꾸며진 도서관에서는 교사, 학부모, 고학년 학생들이 1~2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다독다독 릴레이’가 주기적으로 진행돼 인기를 얻고 있다.

학부모·주민·동문 등 교육 가족 모두 하나로
판동초는 지역주민, 학부모 등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하나되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올해 운동회는 학부모, 마을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잔치가 되었다. 보은교육지원청이 행복교육지구에 지정됨에 따라 학교에서도 각종 경품과 놀이 등을 제공할 수 있어 마을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이밖에 학교에서는 학부모 및 동문과 함께하는 삼승산 둘레길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교육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참여가 재능기부 등으로 이어져 지난 12일에는 판동초 출신 의정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정광일 동문의 강연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연은실 기자  yes42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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