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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 통한 성취감… “더 큰 꿈이 자라요”

학교탐방- 증평 삼보초 연은실 기자l발행일2017.06.26l수정2018.07.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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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장선생님과 어린이들.

증평 삼보초(교장 김태곤)는 증평군 증평읍 삼보로 140에 1959년 4월 29일 개교해 현재 모두 673명의 어린이가 다니고 있다. 이 학교는 ‘멋진 나, 소중한 너, 함께하는 우리의 꿈 키움 삼보교육’을 비전으로 ‘작은 성공의 경험을 많이 하는 학교’를 목표로 삼고 있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체험 기회를 늘리고 어린이가 작은 성공을 겪으면서 자기 발전을 꾀하도록 학교는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등 14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생활 중심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올해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선정된 삼보초는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2019년부터 5~6학년 실과 교과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2013~2014 스마트교육 연구학교, 2015~2016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를 운영했던 바 어린이들 대부분이 태블릿 PC를 활용한 컨텐츠 제작 등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데 어려움이 없다. 기초를 바탕으로 현재는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컴퓨팅사고력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으로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실생활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을 하고 있다. 학교는 초코동(초등코딩동아리) 운영을 비롯해 방과후 프로그램 등으로 피지컬 컴퓨팅활동과 C언어를 이용한 텍스트 코딩 교육까지 심화해 운영하고 있다.

▲ 신문활용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

진로 탐구 기회↑… ‘집중학년 학기제 시범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집중학년 학기제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삼보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진로 탐구 기회를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삼보요리 천황’ 행사를 열어 5~6학년이 반마다 참여해 요리 경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렇게 1년간 실과 교과를 중심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과 연계되는 진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기 초에는 직업세계 인식 및 탐색활동을 위해 3~6학년이 잡월드 체험학습을 다녀왔으며 이달에는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교내에서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5~6학년은 진로 동아리가 10개 부서로 운영되며 동아리별 직업체험이 이뤄진다. 동아리 활동을 봉사활동과 연계해 친구 돕기, 복지관 및 노인전문요양기관 방문, 제3세계 신생아를 위한 털모자 뜨기 등이 진행돼 배려심도 키우고 있다.

▲ 어린이들이 독서 행사에 참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 활발… 독서 및 신문 활용 교육
삼보초는 ‘Book짝 Book짝 독서활동’, ‘꿈을 꾸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독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짝과 함께 책을 읽는 Book짝 Book짝 독서 프로그램으로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2080 사제동행 북트림(booktrip) △명예사서 어머님이 읽어주는 꿀잼이야기 △선배 언니 오빠가 읽어주는 다모임 동아리 등이 운영되고 있다. 또, 꿈을 꾸는 도서관 관련 활동으로는 △토론하며 쓰는 5~6학년 동화책 독서토론 동아리 △Be the journalist 신문읽기 동아리 등이 있다. 삼보초는 온라인 뉴스 활용교육(e-NIE) 선도학교로 3~6학년 어린이들이 인터넷 신문(e-NIE) 툴을 활용해 매주 1개의 신문 교육 활동지를 제작하고, 4~6학년 50명의 기자단을 구성해 매 학기 기사 앨범 및 전자신문을 발행하는 등의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 지역 내 체험활동.

‘학교 넘어 학교’… 지역 체험 및 행사 참여
삼보초는 지난 2월부터 학교 비전인 ‘멋진 나, 소중한 너,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지역과 연계한 주제중심 교육과정을 학년별로 50차시씩 재구성했다. 이에 마을과 학교의 협력으로 학생의 배움을 촉진하는 증평행복교육을 위해 교사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괴산·증평지역 마을 교육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매달 전 교사의 답사 및 체험이 실시된다. 학생들은 3월부터 주제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기별 2회 이상 지역 마을 체험 활동을 하고 있으며 7월 학기 말에는 교내에서 ‘학교 넘어 학교’를 주제로 학생 체험에 대한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응답하라! 학교축제’ 지역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과 학교가 연계한 축제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내용을 선생님들이 T-다큐
‘T-다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기획해 매주 월요일 아침 교내에 방영되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학교 방송실에 설치된 스마트 3D 가상현실(VR)방송을 통해 모든 학생이 시청하고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정에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담은 영상, 어린이 의견 발표 및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전달하며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 삼보초 바람개비 동산에서 어린이 및 학부모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은실 기자  yes42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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