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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생각에서 창의력이 쑥쑥 자라요”

청주 흥덕초등학교 연은실 기자l발행일2018.12.17l수정2018.12.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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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한 청주 흥덕초 합창단.

청주 흥덕초(교장 남영우)는 금속활자 발상지인 흥덕사지와 고인쇄박물관이 이웃해 있는 청주시 흥덕구 흥덕로 121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7년 4월 7일 개교해 현재 426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이 학교는 ‘꿈을 갖고 재능을 키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지향하며 학력키움, 인성키움, 꿈키움, 건강키움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 양성평등 연구학교, 교육복지 선도학교 등을 운영하며 실천중심의 인성교육, 창의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생각 깊은 어린이를 키우는 흥덕초등학교의 교육활동을 살펴보자.

‘나다움’ 강조하는 양성평등교육 연구학교

▲ 올해 초 양성평등 시범학교 운영 착수 워크숍을 가진 청주 흥덕초 남영우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들.

올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요청 양성평등교육연구학교를 운영한 흥덕초는 ‘다움·다음 프로그램을 통한 양성평등 실천 의지 키우기’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양성평등 의식을 높였다. 특히 학생 동아리 프로그램, 체험 중심 프로젝트,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된 양성평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를 보았다. 이광재 선생님은 “양성평등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의 의식이 변화했다”며 “저학년 및 남학생에게도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또한 흥덕초는 지난 6월 한국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최로 열린 9회 ‘2018양성평등 디자인 전국 공모전’에서 이한비(2년)양이 그림 일기부문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삶의 질을 높여주는 ‘교육복지’

▲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가족과 함께하는 치즈체험

충북도교육청이 지정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를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흥덕초는 어린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세심한 복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특히 흥덕초를 중심으로 교육·문화와 관련한 12개 유관기관(운천신봉동주민센터,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시 한국공예관 등)을 교육복지협의회로 구성해 매월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과 안전에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모색하며 행사나 활동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자원을 연계해 지역내 교육문화공동체를 구축했다.

▲ 플루트 방과후 학교

마을 선생님과 연계한 진로 및 문화체험

▲ 마을 선생님의 협력으로 이뤄진 연극 수업.

이 학교에는 5학년 학생 9명으로 구성된 꿈 동아리 ‘미리내’가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 및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있다. 미리내는 마을 선생님의 도움으로 바리스타·파티셰 직업체험, 스스로 양성평등 및 진로와 관련한 UCC영상을 만드는 등의 활동을 했다. 또 흥덕초는 청주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사업인 마을선생님 협력 수업으로 △팝업북 만들기 △보드게임으로 협동력 기르기 등을 진행했다. 매주 토요일은 교육공동체 ‘직지마을의 행복한 아이들’ 주도로 토요일 학교 체육관 등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는 등 어린이들의 여가 시간을 즐겁게 채우고 있다.

책과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들

▲ 박현경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 어린이들.

학교 특색교육으로 ‘책과 떠나는 신나는 독서여행’을 운영하고 있는 흥덕초는 독서팡팡, 독서톡톡, 독서 씽씽 등의 교육활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다독다독아침열기 △책속보물찾기 △작가와의 만남 △글벗누리(독서토론) 동아리 △독서골든벨 △책의 날 독서문예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올해 운영했다. 특히 5학년 1반에서는 ‘책 쓰기 동아리’를 운영하며 올해 다섯명의 학생이 ‘학생 저자’로 책을 내기도 했다.

우리 학교 자랑 ‘유도부’

▲ 추계 초·중·고 유도연맹전에서 2년째 남자초등부 단체 우승기를 차지한 청주 흥덕초 유도부.

흥덕초의 자랑인 유도부 학생들은 지난 8월 열린 46회 추계 전국초중고등부 유도연맹전에 참가해 2년째 남초 단체전 1위의 기록을 세웠다. 올해 초부터 꾸준히 성적을 낸 유도부 선수들은 다양한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뽐내며 앞으로가 더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연은실 기자  yes42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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