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top

올해의 모범어린이기자 인터뷰

박규민, 조경민, 김희연, 김세린 어린이기자 연은실 기자l발행일2018.12.17l수정2018.12.18 14:4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착한어린이신문은 올해 선정된 200여명의 어린이기자 중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 ‘모범어린이기자’ 5명을 뽑았다. 김도영(청주창신초5) 기자는 월등히 높은 원고 참여도로 ‘모범어린이기자왕’에 뽑혔으며, 박규민(보은동광초6)·조경민(보은동광초6)·김희연(청주교대부설초4)·김세린(청주남평초4) 기자는 ‘모범어린이기자’로 선정됐다. 올해 꾸준하고 적극적인 기자 활동으로 상을 받게 된 모범어린이기자의 인터뷰를 싣는다.

“시간을 돌린다면 더 열정적으로 하고 싶어요”
박규민(보은동광초6) 기자

박규민 기자는 “뜻밖의 상에 놀랐지만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썼던 기사를 생각하니 왠지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기자 활동 중 기억에 남는 때를 묻는 질문에는 “처음 기사를 썼을 때와 지역의 열성적인 봉사자를 찾아간 아름다운 사람 인터뷰에 참여했을 때”라며 “처음에 기사를 낸 뒤 자신없어 했는데 부모님께서 응원해주셔서 계속 기사를 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학교에서 있었던 행사나 축제 등에 대해 기사를 쓰면서는 읽는 사람을 생각하며 실감나고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쓰려고 노력했다”며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취재나 기사 쓰기를 통해 추억을 더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지난 활동을 돌아봤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박 기자는 기자 활동을 마치며 “1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며 “마음 먹었던 것보다 활동을 적게 한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든다”고 전했다.
이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더욱 열정적으로 기자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기자는 “본래 꿈은 드라마 작가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기자로도 활동하고 싶다”며 “글쓰는 것에 관심 많은 학생들은 착한어린이신문 어린이기자로 활동해보며 경험을 늘리는 것이 진로에도 도움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글이 나올 때마다 주변 반응이 엄청났어요”
조경민(보은동광초6) 기자

“생각만큼 많이 기사를 쓰지 못한 것 같은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경민 기자는 가장 기억에 남는 기자 활동으로 아름다운 사람 인터뷰에 참여한 경험을 꼽았다. 부부가 함께 활동하는 봉사단을 찾아 인터뷰했던 조 기자는 “설레고 떨렸던 첫 인터뷰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며 “지역에서 좋은 일을 하는 분들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는데, 착한어린이신문 어린이기자가 되지 않았다면 해보지 못했을 일”이라고 밝혔다.
또 “기자 활동을 하면서 주변의 반응에 기분 좋았던 적이 많다”며 “내가 쓴 글이 신문에 나올 때마다 선생님께서 대단하다고 말씀해주시고, 많은 친구들이 축하까지 해주는 반응을 보여 신이 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어린이기자 활동의 어려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는 “처음에는 기사를 어떻게 써야 할 지 막막했고, 소재나 형식에 대한 감도 오지 않았다”며 “여러 번 참여해보니 비로소 글쓰는 능력도 향상되고 전보다 잘 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앞으로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조 기자는 “착한어린이신문 어린이기자가 되면서 참 보람있고 재미있는 한 해를 보낸 것 같은데 막상 활동을 끝내려니 아쉽다”며 “중학교에 가서도 교내 기자로 활동하며 기자로서의 경험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어린이기자왕 목표로 달릴 것”
김희연(청주교대부설초4) 기자

“열심히 노력한 데 대한 상을 받아서 뿌듯합니다.”
김희연 기자는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기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동물원 폐지에 관한 의견을 신문에 써낸 김 기자는 “내 생각과 느낌이 많이 들어간 글이 신문에 실려서 좋았다”며 “기사가 신문에 실릴 때마다 동네 친한 친구들이 착한어린이신문에 나온 것을 봤다며 알아봐줘서 조금 부끄럽기도, 뿌듯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처음 기자 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는 “기사에는 주제가 잘 드러나게 써야 하는데 통일성 있는 글을 써야 하고, 적절한 소재거리나 주제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어려웠다”고 답했다.
또 “착한어린이신문 기자 활동을 하며 신문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이 읽는 계기가 되었다. 신문 속에 숨어있는 기사를 세세히 보며 재미있는 발견할 때다”라며 “학교에서 수행 평가를 할 때도 기사를 활용한 적이 있었다. 신문 기자가 무엇을 하는 지 잘 몰랐는데 조금이나마 경험할 수 있게 돼 좋았다”고 보람을 드러냈다.
김 기자는 “이번에는 모범어린이기자상을 받지만 내년에는 으뜸가는 ‘모범어린이기자왕’ 상을 받을 수 있게 열심히 달려보겠다”며 “신문을 보는 어린이 독자들이 공감하고 즐겨읽을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힘써보겠다”고 말했다

“발대식 때의 설렘과 기쁨 잊지 못해요”
김세린(청주남평초4) 기자

“기자상을 받아서 놀랍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김세린 기자는 어린이기자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로 처음 발대식에 참석했던 경험을 꼽는다. 김 기자는 “학교에서 혼자 참석했는데 학교를 대표하는 것 같아 영광이었고 단상에 올라가 임명장과 기념품 등을 받으니 진짜 기자가 된 것 같았다”며 “그때 받은 기자수첩과 볼펜이 모두 예뻐서 아껴 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자 활동을 하며 착한어린이신문을 선생님께서 나눠주는 날엔 반 친구들이 먼저 내 기사가 나왔는지 찾아봐준다”며 “직접 쓴 시가 나왔을 때 친구들이 잘썼다고 칭찬해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기자 활동의 좋은 점으로는 “우리 학교 소식을 대표로 전할 수 있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칭찬과 응원을 받는 것”이라며 “앞으로 5학년, 6학년이 되어서도 기자 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올해 활동을 마치며 “어른 기자들처럼 조리있게 기사를 쓰지 못할 때는 어려웠지만 한 해 동안 재밌었다”고 말했다.
아나운서를 꿈꾸는 김 기자는 “평창올림픽을 가족과 함께 티비로 보고 올림픽 경기를 중계해주는 아나운서들이 멋있게 느껴졌다”며 “나도 기회가 된다면 외국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현지 사람들을 인터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연은실 기자  yes4232@hanmail.net
<저작권자 © 착한어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은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여백

착한어린이신문

충북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03 3층  |  대표전화 : 043)213-3366   |  팩스 : 043)214-8989
등록번호 : 충북 다 01232   |  발행·인쇄인 : 송성균  |  편집국장 : 신대휴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신대휴
Copyright © 2019 착한어린이신문.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