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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서 받은 상금, 어려운 이웃과 나눠요”

김재옥 부장l발행일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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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초 박지효·채병우·한예준·강라온 학생
청주시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대회 상금
‘사랑의 점심나누기’ 통해 어려운 이웃 도와

개신초(교장 방재윤) 박지효·채병우·한예준(5년), 강라온(4년) 학생이 청주시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대회에서 탄 상금 80만 원을 ‘사랑의 점심나누기 순회모금 연중캠페인’을 통해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이들은 지난 10월 26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주시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대회’에서 ‘미래세대’ 팀으로 출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영유아 카시트 지원방안’ 정책을 제안해 최우수상과 으뜸상을 수상해 상금 각각 50만·30만 원 등 모두 80만 원을 받았다.
미래세대팀은 어렵게 노력해서 얻은 값진 상금을 의미 있는 일에 쓰자고 의견을 모았고 학부모들과 이 학교 방재윤 교장 선생님께 의견을 구해 생활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나누기로 결심했다.
박지효 학생은 “힘들게 받은 상금을 그냥 써버리기 아까웠는데 월드비전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채병우 학생은 “의미 있는 일에 상금을 쓰게 돼 뿌듯하고 보람있다”고 전했다.
한예준 학생은 “땀 흘려서 얻게 된 상금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강라온 학생은 “대회를 준비할 때는 힘들었는데 그 상금을 기부할 수 있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고 밝혔다.
방재윤 교장 선생님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그 노력의 수확물을 남을 돕는 데 쓴 학생들이 대견하고 기특하다”면서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이 한층 더 성숙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것이 개신초의 전통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지효·채병우·한예준·강라온 학생이 최우수상과 으뜸상을 받은 정책제안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영유아 카시트 지원방향’은 도로교통법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만6세 미만 카시트 장착이 의무화되었으나 두 법의 시행시기가 달라 혼란을 겪고 있고, 고가의 카시트 구입 부담이 커 어린이집 등에서 현장체험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현황 파악을 위한 자료수집 및 회의, 관련기관 방문 인터뷰를 통해 청주시에서 카시트를 구매해 입찰을 통해 전세버스 회사 선정해 카시트 장착한 전세버스를 육아종합지원센터나 장난감 대여소를 통해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 학생이 후원한 ‘사랑의 점심나누기’는 동양일보와 월드비전 충북본부가 1996년부터 지역 내 결식아동과 아프리카에서 굶주리는 이웃을 돕기 위해 펼쳐온 모금행사다. 나눔을 통해 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연중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후원계좌(농협 301-01-027-235 예금주 월드비전) 송금을 통해 사랑을 나눌 수 있다.
김재옥 기자

김재옥 부장  214-89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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