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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어린이신문 2019 어린이 기자 활동을 마치며

밝은세상 착한신문l발행일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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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어린이신문은 지난 3월 충북도내 4·5·6학년을 대상으로 기자를 모집, 모두 124명의 어린이가 선정돼 한 해 동안 어린이 기자로 활동했다. 3월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름방학에 열린 기자단 워크숍, 11월 글·그림 공모전 시상식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착한어린이신문을 함께 만든 우수 어린이 기자와 학부모, 선생님의 소감을 들어봤다.

후배들에게 어린이 기자 추천하고 싶어요
김도영 창신초 6년

저는 5~6학년 총 2년 동안 착한어린이신문 어린이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사실 기자 활동 처음에는 어떻게 기사를 써야 할지도 몰랐고,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며칠을 고민해서 쓴 기사도 많았지만, 모두 안 되었습니다. 3번 정도 시도를 하고 포기를 하려고 하던 찰나,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다시 노력해서 글을 썼습니다.
그게 저의 첫 번째 기사인 ‘좋은 나라에서 살게 해주세요.’입니다. 이 큰 신문의 마지막 한 편에 나온 제 기사를 보고 그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여러 번 도전 끝에 온 성과가 얼마나 달콤한지, 아직도 그날이 생생합니다. 평소에도 글쓰기를 좋아했던 저는 재미있는 책을 읽고 난 후, 독후감을 써서 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쓰기가 점점 더 재미있어져서 더 많은 글을 썼습니다.
어느 날, 제가 올해의 어린이 기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너무나도 기뻐서 방방 뛰었습니다. 그 뒤로 6학년이 된 후에도 열심히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착한어린이신문에서 어린이 기자로 활동하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열심히 쓴 기사가 나왔을 때의 그 기쁨을 느끼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조금 더 일찍 시작하지 못한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많은 어린이에게 어린이 기자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부담감을 가지지 않고 그냥 재미있게 썼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글을 소재로 한다면 그것이 진정으로 자신의 글이 되는 것입니다.
한 번 안 되었다고 속상해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자신의 글을 완성했으면 좋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반드시 그에 대한 성과가 나올 것입니다. 기사를 보상이나 부담감 말고 진심으로 즐겁게 채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착한어린이신문은 어린이 기자들의 글이 모여 완성되는 것입니다.


기록으로 남기는 습관 길러줬어요
김효린 개신초 4년

작년 겨울 3학년 때 우연히 학교 도서관에서 착한어린이신문을 보았다. 선생님께 여쭈니 이 신문은 전교 4, 5, 6학년에게만 주는 신문이라고 하셨다. 앞장부터 천천히 보았는데 신문이 너무 재미있었다. 어른들이 만드는 신문이 아닌 우리 학생들이 만드는 신문이라는 점이 너무 놀라웠다. 그래서 나는 4학년이 되면 꼭 어린이 기자가 되어서 나도 글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내 글이 신문에 나오면 어떤 기분일까?’ 상상했었다. 약간 부끄럽기도 하고 좋기도 할 것 같았다.
드디어 2019년 나는 올해 4학년이 되었다. 엄마와 나는 착한신문 어린이 기자를 언제 뽑나 수시로 홈페이지를 찾아보았다. 드디어 신문기자를 모집한다는 것을 보고 담임선생님께 말씀을 드리고, 추천도 받아서 어린이 기자로 활동할 수 있었다.
‘내가 글을 엄청 잘 쓰는 것도 아니어서 잘 못 하면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도 되었다. 그렇지만 용기를 내어서 도전해 보기로 했다.
4월 11일에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우리는 착한어린이신문 기자단 발대식을 했다. 우와~ 나를 비롯한 각 학교의 많은 친구가 한 명씩 호명되면서 무대에 올라서 기자 임명장과 배지 목걸이, 그리고 정말 예쁜 압화 명함도 받았다. 이렇게 예쁜 꽃이 들어있는 명함은 처음 보았고, 또 내 명함이 처음 생긴 것이어서 나는 너무 기뻤다. 이렇게 작은 꽃으로 명함을 만드신 신문사 선생님들은 엄청난 정성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을 것 같다. 나는 이 명함을 평생 잘 간직할 것이다.
이제 기자가 되었으니 신문도 더 열심히 보고, 기사도 잘 쓰도록 노력해 봐야지. 나는 너무 기뻤다. 그러나 아직 내 능력과 노력이 부족해서 인지 기사를 쓸 때는 조금 어려웠다. 그런데 신문에 기사 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여름에 워크숍을 통해서 우리는 기사작성법과 기자의 역할에 대해서 많이 배우게 되었다. 그래서 나도 몇 개의 기사를 작성해서 신문사에 보냈다. 그리고 신문에 나왔을 때 기분이 너무 뿌듯하였다. 신문에는 꼭 기사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운문, 산문, 여행기, 다양한 글들을 보내면 편집하시는 선생님께서 신문에 실어주신다. 내 글이 신문에 한 번, 두 번 나오다 보니 너무 신기했고, ‘다음번에는 어떤 기사나 글을 보내볼까?’ 기대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더욱 잘 써서 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직은 부족한 4학년 초보 기자이지만 더 노력하다 보면 나도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기자가 될 수 있다고 부모님께서 격려해 주셨다.
착한어린이신문을 통해서 많은 정보와 소식을 알 수 있고 다양한 상식들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착한어린이신문은 월드비전의 후원으로 무료로 주는 신문이다. 여러 사람이 월드비전도 후원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나도 내년에 5학년이 되면 용돈을 모아서 후원금을 조금 더 내야겠다. 꼭 기자가 아닌 친구들도 글을 써서 보낼 수 있으니, 기자가 아닌 친구들도 글을 보내면 좋겠다.
4학년 1년 동안 기자 활동을 하면서 내가 달라진 점은 신문이나 책을 더 열심히 보게 되었고, 우리 주변의 뉴스나 소식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던 점이다. 그리고 기사 쓰는 법도 더 노력하게 되었고, 동시나 수필을 자연스럽게 쓰게 되었다. 그래서 1학기 때보다는 글짓기가 많이 성장하게 된 것 같다. 이제는 일기 쓰는 것도 너무 재미있고, 글을 써서 어떤 일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습관이 된 것 같다. 내년에는 인터뷰도 해 보고 싶고, 학교에 관한 소식도 글을 쓰고 싶다. 올해 못써본 여행기도 도전해 봐야지.
부족한 저를 기자로 활동할 수 있게 해주신 착한어린신문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더 많은 친구가 용기를 내어서 기자단이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아이들을 위한 신문을 만드시는 착한어린이신문사에 감사드리고요. 더 노력하는 기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글 쓰는 재미를 알게 해 준 기자활동                            
김윤정 이수초 6년

처음에 착한어린이신문 어린이 기자 활동에 관심이 없었지만 4월에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에 참여한 후 우리 학교에 좋은 소식과 친구들의 미담 등 영동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다른 지역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착한 어린이 기자단에 관심이 생겼다. 그러나 ‘과연 내가 쓴 글이 신문에 실릴까?’ 하는 의문과 불안감으로 용기 내 쓴 첫 기사가 발행되어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배부된 날, 친구들이 내 이름이 쓰여 있는 글을 보고 신기해하고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기쁘고 뿌듯하며 자신감이 생겼다.
그 후 4편의 기사문을 올리면서 글을 쓰는 재미가 생겼고, 어휘력과 정보력도 향상되었으며, 다른 지역의 어린이 기자들과 기사문을 통해 소통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뜻깊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착한어린이신문 기자 활동은 나에게 큰 선물을 주었다.

사회부 기자를 꿈꾸고 있어요
송은섭 문의초 6년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졸업을 앞둔 송은섭 기자입니다. 올해 동안 착한 어린이 신문에서 활동해왔던 기자 중 한 명이고요. 이 착한 어린이 신문에서 활동하기 전 저의 꿈은(장래희망) 정직한 언론의 사회부 기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사회, 정치 등 관심을 많이 가졌죠. 그래서 5학년 때 매주 학교의 배달되는 이 신문의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요. 그런데 어느 날 보던 중 ‘어린이 기자를 모집합니다’.(4~6학년 대상)라는 광고를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바로 담임선생님에게 달려갔죠. 선생님!! 이거 좀 신청해주세요!!! 그런데 며칠 후 선생님에게 돌아온 답변은 안된다는 거였죠. 왜 안 되느냐고 선생님께 여쭤봤습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는 4~5학년은 선발 확률이 희박하다고 하시는 겁니다. 그렇게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전 그렇게 선배 학년으로 자라게 됐습니다. 그리고 전교 회장 선거에도 당선이 되었죠. 회장이 된 전 다시 한번 담임선생님께 달려갔죠. ‘선생님 이것 좀 신청해주세요’. 선생님은 신문을 보시더니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몇 단 뒤 기자 선발식에 참석하게 됩니다. 뭐 기자증도 받고, 수첩도 받고, 볼펜도 받고 그랬어요. 단체 사진도 찍고, 제 심장이 두근두근 됐어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제 첫 기사가 무엇일지, 그저 열심히 해보자! 라는 짧은 마음속 한마디와 함께 제출 발은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탄생한 제 첫 번째 기사는 ‘청주의 틀린 워킹 페스티벌’이었습니다. 그날 열린 행사는 ‘미세먼지가 없는 청주를 만들자’. 라는 취지의 행사였죠. 시민들이 정해진 몇 킬로를 걷는 행사였죠. 그래서 취재차 참석했는데 시장님과 여러 직책이 높은 분들이 참석하신 것을 보았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명단에 청주시장님을 적었습니다. 규모가 갑자기 엄청나게 커졌죠. 두근거리며 타이밍을 노렸습니다. 그렇게 행사가 시작되며 시장님이 앞에서 걷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쏜살같이 달려가 옆으로 다가서며, 불쑥!!! 말씀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착한어린이신문 송은섭 기자입니다.” 저 몇 가지 질문드려도 될까요? 시장님은 웃으시며 제 질문을 받아주셨습니다. 그리고 답변을 받은 후, 바로 옆으로 빠져나왔죠. 흐뭇했습니다. 정말 맥박이 빨라졌었죠. 그렇게 시민들 몇 분에 인터뷰도 더하고, 그렇게 제 첫 번째 기사는 완성이 됐습니다. 그리고 여러 글과 기사를 쓴 후 1학기 후반과 2학기 중반까지…….
시작은 화려했죠. 그 어떤 시작과도 비교할 수 없이, 하지만 점점 양은냄비처럼 제 열기는 식어갔습니다. 점점 기사를 안 쓰기 시작하더니 솔직히 말하자면 ‘기사 쓰기 귀찮다’라는 생각이 제 머릿속에 박혔습니다. 밝은 면이 있다면, 어두운 면도 있겠죠? 마치 빈부격차같이. 저의 의지력에 한곈가, 아니면 그냥 이게 내 모습일까. 맨날 밤에 침대에 누우면 생각이 막 되는 겁니다. 내 미래의 모습은 어떨까? 과연 행복한 모습일까? 하지만, 하지만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 그저 어떠한 관계, 어떠한 상호작용이! 절 밀어주더군요. 마치 “좀만 더 힘을 내! 할 수 있어!”라는 듯이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겁니다.
이 기자 생활을 마치면서 얻게 된 교훈이 있습니다. “허탈해도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품어라!” 이 길면서도 짧았던 기자 생활을 끝내며 많은 걸 배워갑니다!!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저는 아직 어리고 제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뉴스 채널을 보면 제가 나올 수 있게, 기대하며, 희망을 품으며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는 기자 될래요
박수진 청주교대부설초 5년

제일 처음 내가 착한어린이신문 기자로 뽑혔을 때 좋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글을 써서 냈는데 신문에 실리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마음과 어떤 글을 써야 할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등등 걱정이 많이 되어서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하지만 나의 첫 글이 신문에 실리는 날, 그런 조바심들은 한순간에 날아갔습니다.
친구들과 선생님이 신문을 갖다 주면서 이야기를 해주었을 때의 짜릿했던 마음은 아직도 엊그제 일처럼 생생합니다.
저는 평소에 학교에서 썼던 글, 취미로 자유롭게 썼던 글들을 부담 없이 신문에 냈습니다. 그 글들이 실릴 때마다 날아갈 듯 기분이 좋았고 기분으로 더욱 열심히 기자 활동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1년을 돌아봤을 때, 기자 활동을 하며 더 발전했던 것은 글쓰기 실력, 노력, 끈기인 것 같습니다. 간혹 내 글이 신문에 실리지 않을 때는 다시 읽어보고 이유를 찾으려고 했으며 그런 경험들이 저를 발전시켰던 것 같습니다.
즐거웠던 첫 기자 생활을 마치고 내년에도 기자로서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짐하며 소감문을 마칩니다.


사랑·나눔·봉사를 실천하는 기자
권서윤 동성초 4년

저는 올해 처음으로 착한어린이신문 기자 활동을 하였습니다. 좋은 기자가 되고 싶어서 다른 기자 친구에게 “넌 어떤 기사를 냈니?”라고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올해 저는 기사를 2번 냈는데 내가 쓴 기사가 신문에 나왔을 때 기분이 무척 뿌듯했습니다.
기사를 쓰면서 기자가 가져야 할 책임에 대하여 알았습니다.
좋은 기자가 되려면 우선 부지런해야 하고 성실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세상의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돌아봐야 합니다.
내년 2020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기사를 쓰는 훌륭한 기자가 되겠습니다.
착한어린이신문 표어처럼 사랑·나눔·봉사를 실천하는 기자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노윤정 박지효(개신초 5년) 기자 어머니

아이가 진짜 고학년이 되는 설렘 조금, 두려움 거의 전부였던 신학기 즈음ㅡ
등굣길에 건네주신 교장 선생님의 말씀 한마디에 덜컥 ‘착한어린이신문 어린이 기자단’ 모집 신청서를 제출하고 돌아온 딸아이에게 그때까지만 해도 그다지 큰 변화나 의미를 기대하지는 않았던 듯싶다.
처음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에 다녀오고 나서 기자증과 기자 수첩 등을 받고 난 뒤에야 비로소 기사문을 어떻게 써야 할지, 어디부터 배워야 할지 반짝이는 딸아이를 보며 흐뭇해했던 기억이 난다.
무엇을 써야 할지 고민하던 딸아이에게 직접 신문 기사나 칼럼 등을 찾아보게 했고, 생각보다 관심 있게 덤벼드는 모습과 새로운 영역에 대한 호기심으로 열심인 아이를 보면서 문득 진작부터 접근하게 해주지 못한 미안함마저 들었다.
몇 번의 퇴고를 거치며 창작의 고통을 경험하던 딸아이의 첫 번째 기사를 기다리는 동안 생각보다 재미있게, 그리고 진지하게 기사들을 검색하고 뉴스들을 꼽아 보며 차츰 식탁에서 아빠·엄마가 나누는 시사 문제 등의 굵직한 맥락이나 머리기사 등을 던져내고 질문하는 예쁜 습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몇 편의 기사를 쓰고, 여름을 나면서 청주시 정책 제안대회나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 같은 난도 있는 토론대회 등에 출전하게 되면서 수많은 자료와 기사들을 직접 찾아보고, 어려운 용어나 논제에 대해 질문해 보는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저 신문에 나온 아이의 기사가 신기하고 특별했던 아주 짧고도 얕은 찰나의 경험이고 말 줄 알았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빛나고 소중한 선물을 아이에게 담게 해 준 착한 어린이 신문과 취재부 시각장애인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2020년에도 기자단 도전을 기대하며

   
착한 어린이 신문 사랑해요~ 파이팅!
김동림 김윤정(이수초 6년) 기자 어머니

안녕하세요~
영동군 이수초등학교 6학년 김윤정 학생 엄마로 참여하게 된 착한어린이신문 구독자이자 팬인 김동림입니다.
벌써 일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2019년 마지막 호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딸을 통해 알게 되었고 마침, ‘영동군 감꽃 기자단’이란 마을공동체를 꾸리게 되어 인연을 맺게 된 김재옥 기자님을 만나서 좋은 정보와 감사한 강의 및 견학까지 하게 되면서 착한어린이 신문 팬이 되었습니다.
산문과 운문을 고루 가르고, 정보와 일상생활 및 재미까지 더해주는 짜임새 있는 구조로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신문이라는 어렵고 어른들만의 세상 속 이야기를 벗어나 어린이들과 쉽게 소통하고 감성의 공감을 끌어내려고 노력하신 관계자분들의 노고가 그대로 표현되어 있어 엄마 팬으로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한 번씩 딸이 올린 글을 보고, 기쁘고 신기한 마음에 수집도 하며 올해 6학년을 마치고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딸과 귀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무엇보다 의미 있었습니다.
계속 어린이 기자 활동을 할 수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 아빠의 마음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과 용기까지도 놓치지 않고 모든 것을 담아내어 주시는 착한 어린이 신문을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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