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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사랑 실천은 태극기 달리부터

조윤희 충주중앙탑초6l발행일2021.03.29l수정2021.05.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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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돌아오니 커다란 원기둥 모양의 통이 있었다. 그 안에는 커다란 태극기가 있었다. 동생이 그 태극기는 교장 선생님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말했다. 동생은 받아온 태극기를 꺼내 이리저리 펄럭이며 가지고 놀기에 바빴다.
그런 동생을 보며 문득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태극기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궁금했다. 이 기회에 자료를 찾아보고 좀더 확실히 알고 싶었다.
태극기는 1882년 미국과 조.미 통상수호조약을 맺으면서 처음으로 조인식에 쓸 국기(國旗)가 필요하게 됐다. 고종은 김홍집에게 국기를 만들라고 명령했고, 김홍집은  그 당시 역관이였던 이응준에게 국기를 디자인해보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그때 급하게 만들어 사용한 국기가 바로 태극기였다.

<사진-가장 오래 된 태극기>

우리나라 최초의 국기
그렇지만 태극기를 그리는 공식적인 규칙이 없어 태극기의 모양은 사람마다 다 달랐다. 그래서 박영효가 1883년 1월에 태극기 도안을 공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모양은 다 달랐다.
 일본한테 국권을 빼앗긴 경술국치(1910년)이후에는 그마저도 태극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다가 3.1 운동때 독립운동의 상징으로 태극기가 부활했다.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태극기를  국기(國旗)로 채택하였고 광복 후 제헌 국회도 태극기를 국기로 채택하였다.
1949년 1월 이승만 대통령은 태극기 기준 도안을 마련할 것을 명령하였고 1949년 10월에 태극기 표준 도안을 공포했다.

<사진-태극기>

태극기가 지닌  뜻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순수, 평화 그리고 밝음을 의미한다. 중앙에 있는 태극문양은 음과 양, 우주만물의 탄생을 의미한다. 건(乾)은 하늘, 곤(坤)은 땅, 감(坎)은 물, 리(離)는 불을 의미한다.

태극기를 부활시킨 3.1절은 어떤 날일까?  1919년 3월 1일, 일제 강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일어난 민족 독립운동 기념일이다.  3.1운동은 서울 탑골 공원에서 민족대표 33인이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우리나라의 독립의사를 표하고,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해 벌인 3월 1일 만세 시위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퍼져 나갔다. 3.1운동에는 민족대표 33인과 유관순, 신태윤 등 4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3.1운동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만큼 피해를 본 사람도
엄청 많았다. 7000명 이상이 사망했고, 45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국가는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가 담긴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1949년 10월 1일에 매년 3월 1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다.

동생이 받아온 태극기 선물은 나에게도 귀중한 선물이 되었다. 태극기의 기원과 3.1절에 담긴 우리 선조들의 독립의지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태극기를 대할 때마다 대한민국의 국기로서 자부심과 3.1운동의 의미가  다시 생각날 것 같다.
올해는 특별히 동생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기념 사진도 찍었다.

<사진-동생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조윤희 충주중앙탑초6  214-89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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