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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내곡초 환경 동아리, 무심천 발원지 환경 생태 체험

김효린 청주내곡초6l발행일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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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환경 생태 탐사대가 환경생태체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 환경 생태 탐사대에서 환경생태 체험을 다녀왔다. 박상경 충북대학교 과학기술 진흥 센터 연구원님, 하덕선 충북대학교 과학기술 진흥 센터 연구원님, 최기정 리포터님과 청주내곡초 동아리 친구들이 함께했다. 이 번 생태체험은 청주의 젖줄인 무심천! 무심천의 시작으로 알려진 충북 청원군 가덕면 내암리로 향했다.
무심천 발원지에는 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었다. 박상경 연구원님께서는 발원지까지 가는 길에 숲과 개울에서 여러 동식물에 대해 알려주셨다. 숲에서 배운 식물에는 양지꽃, 뱀 딸기꽃, 말냉이, 다작냉이, 황새냉이, 고추냉이, 미나리냉이가 있다. 좀남색 잎벌레 애벌레를 직접 관찰했고, 졸참나무, 돌참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에 대해 알아보았다. 강원도 굴피 집 지붕의 재료가 되고, 와인 뚜껑의 코르크마개 재료가 되는 굴참나무는 만져보면서 직접 관찰했다.
발원지를 따라 올라가는 개울에서 동물들에 대해 배웠다. 올챙이는 우리보다 온도가 낮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면 화상을 입을 수 있어서 비커로 떠서 올챙이 알을 건져서 관찰했고, 도롱뇽 알주머니도 관찰해 보았다. 박상경 연구원님은 무심천 발원지는 물줄기가 처음 시작되는 곳이라서 오염원이 없기 때문에 물이 맑고 깨끗해서 이런 생물들이 산다고 하셨다. 발원지 물줄기를 따라 숲 안쪽으로 더 이동하며 거울을 가지고 하늘을 나는 매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걸어보기를 해 봤다. 도시에서 만나지 못하는 자연은 훌륭한 장난감이고 너무 신비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매가 된 것 같았다. 친구들은 걸으면서 바라본 하늘이 맑고 푸르고 예뻤다고 한다. 
드디어 청주 가덕면 내암리 무심천 발원지의 물길이 시작되는 곳에 도착했다. 무심천의 시작이 이렇게 작고 깨끗한 계곡에서 부터였다. 박상경 연구님께서는 “사계절 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 곳, 물길이 끝나는 곳에서 가장 멀리 있는 곳, 가덕면 내암리 이 곳이 발원지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내암천 안은 1급수로서 많은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만 사는 꼬리치레 도롱뇽이 살고 있다. 발원지에는 발원지임을 알리는 발원지 유래비가 있다. 동아리 친구들은 “작은 풀 하나에도 의미가 있고 생명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살아있는 자연의 공부를 한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자연의 변화를 몸으로 체험하며 자연은 아끼고 보호해야 할 대상이며 우리 삶에 더불어 가야 할 친구라는 것을 알게 했던 무심천 발원지 환경생태 체험이었다. 그전에 잘 몰랐던 꽃과 나무에 대해서 배우고 자연을 제대로 보면서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김효린 청주내곡초6  214-89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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