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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시대 생각을 표현할 기술인 코딩, 나도 할 수 있어

'스크래치'통해 상상하던 것 실제로 만들 수 있어 착한어린이신문l발행일2021.10.18l수정2021.10.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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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진 선생님 인터뷰


미래시대 생각을 표현살 기술인 코딩, 나도 할 수 있어

'스크래치'통해 상상하던 것 실제로 만들 수 있어

IT강국이지만 교육은 꼴찌... 더 많은 코딩 교육 필요

 

착한어린이신문은 2017년부터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스크레치3.0>을 연재하고 있다. 코딩은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며,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기술이다. 하지만 아직도 코딩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코딩 연재 5주년을 맞아 착한어린이신문에 <스크래치3.0>를 연재하고 있는 함성진 선생님을 만나 코딩은 무엇이고, 미래시대에 왜 중요한 지 물어봤다.

 

Q. 코딩은 무엇인가요?
코딩은 말하기와 글쓰기처럼, 우리가 생각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미래를 살아갈 사람들이 생각을 표현할 도구다. 코딩을 배운다는 건 생각을 표현할 도구가 하나 더 늘어난다는 뜻이다. 아직 어린 학생들은 글이나 말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는 게 미숙하다. 하지만 평소에는 말을 잘 못 하던 학생이 코딩으로는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한다. 어른에게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힘들다면 코딩을 통해서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Q. 한국의 코딩 교육은 어떤가요?
초등학교는 2015년 교육과정부터 5, 6학년 실과 과목에 코딩이 편성됐다. 하지만 수업 시수는 17시간 밖에 안 된다. 게다가 교과서 대로라면 7~9월이 코딩을 배울 시기인데 그 때는 학교가 상당히 바쁘다. 때문에 수업 중요도가 낮은 실과 과목은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는다. IT강국이지만 정보 교육은 꼴찌다.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

 

Q. 4차 산업과 코딩은 어떤 관련이 있나요?
4차 산업의 대표적인 두가지 키워드가 ‘초지능(인공지능)’과 ‘초연결(Internet Of Things)’(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 인터넷을 뜻하는데, 대표적으로 구글 글래스, 나이키 퓨얼밴드 등이 있다.)이다. 이 두 가지 소프트웨어를 움직이는 기반 기술이 코딩이다. 물론 코딩을 몰라도 사용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원리를 알고 쓰는 사람과, 아무것도 모르고 쓰는 사람은 응용 능력이 다르다.

 

Q. '스크래치'는 무엇인가요?
코딩은 텍스트코딩과 블록코딩이 있다. 텍스트코딩은 초보자에게는 어렵지만, 블록 코딩은 스크립트만 맞춰 연결하면 누구나 자기 생각을 쉽게 표현할 수 있다. 바로 이 블록 코딩을 배울 수 있는 비영리 교육용 플랫폼이 '스크래치'다. 전 세계 모든 나라, 모든 연령이 사용하고 있다. 페이지 하단의 인구 통계를 보면, 10대부터 70대까지의 사람들이 스크래치를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북한에서도 사용한다. 혼자, 혹은 함께 결과물을 만들고,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결과물(프로젝트)을 전 세계에 공유하면 다른 사용자와 댓글로 교류할 수 있다. 공유가 쉽다는 것은 스크래치의 큰 장점이다. 일종의 SNS라고도 할 수 있겠다.

 

Q. '스크래치'에서 블록 코딩을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우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스크레치는 겁을 낼 필요가 없다. 겁내지 말고 도전해라. 잘못 한다고 컴퓨터가 고장 나지 않는다. 유튜브에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영상도 있고,(함성진 선생님이 올린 스크래치 유튜브 동영상https://www.youtube.com/channel/UCHK01bQLXCO5MRyls_o6IEg). 책을 사서 공부할 수도 있다. 스크레치는 절대 힘들고 어려운 게 아니다. 그래도 어려운 사람을 위해, ‘스크래치 주니어’가 있다. 스크레치 주니어는 글씨를 모르는 유아 대상으로 나왔기 때문에 훨씬 쉽다. 다만 테블릿으로만 할 수 있다.

 

Q. 코딩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도 코딩을 해보라고 권한 바 있다. 평상시에 만들고 싶은 게 있었다면, 서슴치 말고 스크래치를 열고 코딩을 해라. 머릿속에서만 상상했던 것을 실제로 말든 수 있다. 상상으로 끝내지 말고 실제로 만들어라. 오늘 당장 해 봐라!

착한어린이신문  214-89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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